<여왕 마고>
프랑스는 종교전쟁으로 분할된다
천주교도와 개신교도의 싸움은
찰스 9세는 늘 그의 어머니
개신교 리더인 꼴리니 제독이
나라 전체가 새로운 종교로
꼴리니는 종교가 천주교인 스페인과의
이를 제지하기 위해 카트린은
그녀의 딸 마고를 개신교도 조카인
8월 18일, 수천명의 개신교도들이
그들은 여관과 거리에 밀어닥쳤다
그들의 어두운 차림새와 모양은
파리 시민들에게 이미
이 위입니다
방은 10냥이고
말을 마구간에 넣으려면
이런 방을 10냥이나?
그럼 다른 곳을 찾아보시죠
결혼식 보러 온 사람들 때문에
개신교도들이 전염병처럼
-누구냐?
죽여버리겠어! 죽이고 말겠어!
넌 누구냐?
단지 잠 자러 왔으니
자러 왔다고?
-싫으세요?
그럼 길거리에서
당신의 개신교 친구들과 자겠소?
뭐라고?
먼지가 신경에 거슬리는가?
자네가 거슬리네
방을 쓰게 되다니!
당신네들보다 우리 수가 많으니
얼마나 보기 좋아요?
이제 우리 모두 친구요
그쪽네들이 바라는 게 단일성이니
-결혼식 때문에 왔나?
마고는 사악한 창녀네
이 결혼은 우리에게 수치야
나바르의 왕 앙리는
마가리트 드 발루아를
네
마가리트 드 발루아
나바르의 왕 앙리 드 브루봉을
마가리트, 남편으로 맞이...
성부와 성자와
성신의 이름으로
두 사람이 부부가
자네에게 여동생을 줌으로써 자네에
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하네
특이하긴 하지만 나쁘진 않지
왜 오늘밤엔 안 되니?
-결혼 첫날밤이잖아요
그는 냄새 나는 염소야
멧돼지예요!
자네에게 불행한 날이라는 건
우리 가톨릭교도들과
성당 안에 모여 있네
두고 보게, 이 결혼식으로
결혼과 전쟁이 있어야
프랑스가 잘됩니다
전쟁이라?
오늘 같은 날 누가
저 자를 보세요
수 년 동안 계속되었다
카트린에게 통치를 맡겼다
왕의 신뢰를 얻으면서
바뀔지도 모를 일이었다
전쟁을 원했으며 이는 제지되어야 했다
평화연합을 시작한다
나바르의 앙리와 결혼시킨다
결혼식을 보기 위해 왔다
반란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이 들게 했다
2냥 더 주세요
파리엔 빈 방이 없어요
떼로 몰려와서요
-넌 누구냐?
칼은 치우세요
-나랑 여기서?
이 사람이 개신교도란 말이오?
자네 같은 가톨릭교도와
빨리 적응하는 게 좋을 거다
둘이서 침대를 같이 쓰니
본을 보이시죠
-아니
아내로 맞이하겠는가?
남편으로 맞이하겠는가?
됐음을 선포합니다
대한 내 믿음을 보여줬네
-그러니까 하는 말이야
알지만 잘 보게
개신교도들이
모든 게 잘될 테니
전쟁 얘길 해?